2023년 개별공시지가 조회

2023 개별공시지가 조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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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서울의 개별공시지가가 5.56%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. 서울의 공시지가가 하락한 것은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.

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개별지 86만 6912필지의 공시지가를 28일 결정·공시한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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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.56% 하락했다. 지난해 이뤄진 금리 인상과 부동산 시장 안정 정책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데 이어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현실화율을 낮춘 것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. 전체 필지 중 지가가 하락한 토지는 85만 1616필지(98.2%)로 상승한 토지는 1만 2095필지(1.4%)에 불과했다. 지난해와 공시지가가 같은 토지는 1475필지(0.2%), 신규로 조사된 토지는 1726필지(0.2%)였다.

2024년 개별공시지가 조회

공시가격은 모든 자치구에서 하락했다. 중구와 구로구가 각각 -6.42%의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으며 노원구(-6.41%)와 중랑구(-6.36%) 등이 뒤를 이었다. 구별로는 성동구(-4.6%)와 강남구(-4.79%)가 상대적으로 덜 떨어진 지역이었다.